ChatGPT 딥리서치(Deep Research) 사용법 및 활용방법

최근에는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검색엔진보다 ChatGPT나 Perplexity와 같은 생성형 AI의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원하는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의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검색결과의 내용을 직접 클릭하여 읽고 중요한 내용을 찾지 않아도, 필요한 내용만 알아서 요약/정리해주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ChatGPT 딥리서치(Deep Research)를 통해서 경제/비즈니스 분야와 같이 어렵기도 하고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야 하는 내용을 손쉽게 보고서로 만들 수도 있는데요.

그렇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ChatGPT 딥리서치(Deep Research) 사용법 및 활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죠.

ChatGPT 딥리서치(Deep Research)는 2월 2일 OpenAI에서 발표한 기능으로 추론을 통해 방대한 양의 온라인 정보에서 필요한 내용을 요약하거나 연구 등의 작업을 도와주는 AI 에이전트 입니다.

이는 경제나 비즈니스, 과학이나 시장 조사와 같이 정확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리포트가 필요한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되죠. (이 외에도 일반 지식에 대한 분야에서도 높은 성능)

처음에는 Pro(월 $200) 플랜 사용자들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최근 Plus, Team, Enterprise, Edu 플랜 사용자도 ChatGPT 딥리서치(Deep Research)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ChatGPT 딥리서치(Deep Research)는 사업이나 비즈니스, 의학 연구 외에도 쇼핑이나 일반 지식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이러한 기능을 사용할 때에 AI 환각 기능이 발생할 수도 있고 잘못된 추론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기존의 ChatGPT 모델보다는 현저하게 낮다고 하네요.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본다면 딥리서치(Deep Research) 기능을 사용하여 얻은 결과물이라면 출처 정도만 체크하고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인류의 마지막 시험(Humanity’s Last Exam)이라는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AI 평가 테스트에서 딥리서치(Deep Research)는 정확도 26.6%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현재까지 나온 다른 AI 모델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수치이며, 최신 AI 모델들이 점점 더 인간의 사고 방식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해볼 수 있겠네요.

※ OpenAI 공식 홈페이지 (Introducing deep research)

딥리서치(Deep Research) 사용법은 챗GPT에 로그인 한 뒤 입력창의 하단에 보이는 심층 리서치 항목을 클릭하여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유료 플랜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음)

이후에는 생성형 AI를 이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메시지나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리서치하기를 원하는 내용을 입력해주시면 되죠.

이렇게 간편하게 원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얻을 수 있는 딥리서치는 월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데 Pro 플랜이라면 월 100회, 이 외의 유료 플랜은 월 10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메시지나 프롬프트를 입력하였다면 위와 같이 리서치를 진행하기 전에 딥리서치(Deep Research)에서 추가적으로 확인하고 싶은 내용을 되묻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기간이나 주요한 관심사, 추가적으로 해당 분야에서 중요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요청하는데, 이에 알맞게 다시 메시지나 프롬프트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딥리서치(Deep Research)가 요청하는 내용을 알맞게 입력하였다면, 조사할 내용을 다시 한 번 알려준 뒤 리서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5 ~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지정한 주제나 내용에 따라서 이보다 길거나 짧을 수 있습니다.

이후 리서치 시작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하면 ChatGPT 딥리서치가 추론하는 과정이나 출처 등을 살펴볼 수 있죠.

위와 같이 활동 탭에서는 챗GPT가 어떠한 방식으로 추론하였으며 참고한 사이트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출처 탭에서는 참고한 웹페이지의 링크를 조회할 수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결과물의 신뢰도를 검증하는 것이 가능하며, 진행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AI 환각 증상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hatGPT 딥리서치(Deep Research)를 이용하여 원하는 보고서를 얻었다면 활용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죠. (Research completed in을 통해 출처, 추론 과정, 걸린 시간을 확인할 수 있음)

기본적으로 딥리서치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보고서의 경우 정확하고 높은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기에, 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활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다시 한 번 챗GPT를 이용하여 완성된 결과물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주시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죠.

그럼 ChatGPT 딥리서치(Deep Research)로 만들어진 보고서의 내용을 드래그하여 복사한 뒤, 챗GPT o1 모델을 선택하고 붙여넣습니다. 이후에는 정리하고 싶은 방식을 입력해주시면 되죠.

다른 모델을 선택하여 진행해도 되지만, 높은 추론 능력을 가진 GPT-o1 모델을 활용하면 보다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기에 위와 같은 활용방법을 권장드립니다.

그럼 ChatGPT 딥리서치(Deep Research) 보고서를 이용한 내용을 활용하여 GPT-o1 모델이 우리의 질문을 추론하여 알맞는 결과물을 출력하게 됩니다.

이는 방금 전의 보고서에 비해서 가독성이 뛰어나고,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분야의 내용을 조사한 경우 이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익숙하지 않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분야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하는 경우, 또한 경제나 사회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를 원할 때에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