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공모주 청약 정리 (최종경쟁률, 균등배정 주식수, 상장일자)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 정리 (최종경쟁률, 균등배정 주식수, 상장일자)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 섬네일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 중 하나인 케이뱅크가 오랜 준비 끝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마쳤는데요. 사실 케이뱅크는 2022년과 2024년에도 상장을 시도했다가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두 차례 철회한 이력이 있어서, 이번 세 번째 도전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되었고, 청약 기간은 2026년 2월 20일(금)과 2월 23일(월) 이틀간 진행되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청약증거금이 약 10조 원에 달할 만큼 꽤 높은 관심을 받은 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의 최종 경쟁률, 균등배정 관련 내용, 그리고 상장일자와 향후 일정까지 핵심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청약에 참여하셨거나, 아직 내용을 파악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1. 케이뱅크 공모주 기본 정보 및 청약 개요

케이뱅크 상장

케이뱅크는 KT와 우리은행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2017년 출범 이후 코인원, 업비트 등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연계 계좌로 빠르게 사용자 기반을 확장해온 곳인데요.

특히 업비트 계좌 연결로 인한 트래픽 유입이 케이뱅크 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번 IPO의 주요 정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케이뱅크 청약 결과 요약

– 확정 공모가 : 8,300원 (희망 범위 8,300~9,500원 중 하단 확정)

– 총 공모 금액 : 약 4,980억 원

– 청약 기간 : 2026년 2월 20일(금) ~ 2월 23일(월)

– 환불일 : 2026년 2월 25일(수)

– 주관 증권사 :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 상장 시장 : 코스피(유가증권시장)

– 상장 예정일 : 2026년 3월 5일(목)

공모가가 희망 범위의 하단에서 확정된 것은, 케이뱅크가 시장의 눈높이에 맞추어 밸류에이션 부담을 낮추려는 전략적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장 평가

공모가 기준 실질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약 1.4배 수준으로 책정되어, 기존 시중은행 대비 과도하게 높지 않은 편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차례의 상장 철회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는 흥행보다 안정적인 상장 자체를 목표로 한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주관 증권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세 곳으로 운영되었고, 청약 참여 시 해당 증권사 계좌가 필요했습니다.

2. 최종 청약 경쟁률 결과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의 최종 일반투자자 경쟁률은 약 134.59대 1로 마감되었는데요. 규모가 큰 편인 코스피 공모주치고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무난한 중간 정도의 경쟁률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 기관 청약 경쟁률

– 일반투자자 최종 경쟁률: 134.59대 1

– 총 청약 신청 주식수: 약 23억 7,412만 주

– 총 청약 건수: 83만 6,599건

– 총 청약증거금: 약 9조 8,500억 원

기관 수요예측은 2026년 2월 4일~10일에 진행되었고, 약 2,007개 기관이 참여해 199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기관 경쟁률이 일반투자자보다 높게 나온 점이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이는 기관 입장에서 하단 공모가를 적정 수준으로 판단했다는 것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약 10조 원에 가까운 증거금이 몰렸다는 점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낮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다만 공모 규모 자체가 약 4,980억 원으로 대형급에 속하다 보니, 증거금 총액 대비 경쟁률은 다소 낮게 느껴질 수 있는 편이기도 합니다.

3. 균등배정 주식수 및 배정 방식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에서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은 약 1,764만 주 수준으로 집계되었는데요. 국내 공모주 청약에서는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을 균등배정(50%)과 비례배정(50%)으로 나누어 운영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균등배정은 청약 수량이나 증거금과 무관하게, 청약에 참여한 모든 투자자에게 동일한 수량을 먼저 배정하는 방식이고, 비례배정은 청약 수량에 비례해 추가로 배정받는 구조입니다.

케이뱅크 균등배정 주식 수

총 청약 건수가 83만 6,599건으로 마감되었고, 균등배정 물량이 대략 이 절반인 882만 주 내외였다면, 청약 1건당 균등 약 10주 내외를 배정받는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

다만 증권사별로 배정 결과가 미세하게 다를 수 있고, 실제 균등배정 주식수는 증권사 앱이나 문자로 개별 안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의 계좌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케이뱅크처럼 대형 공모주의 경우, 증거금을 많이 넣어도 비례배정 수익이 크지 않을 수 있다 보니, 오히려 소액으로 균등배정만 노리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최소 청약 단위인 공모가 기준 1주 청약 시 약 4,150원(증거금 50%)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어서 진입 허들이 낮은 편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비례배정을 노리셨던 분들은 청약증거금의 절반이 이미 환불일(2월 25일)에 반환되었을 테니, 이 부분은 계좌를 통해 확인하셨을 것 같네요.

4. 상장일자 및 향후 일정

상장 일자

케이뱅크의 코스피 공식 상장일은 2026년 3월 5일(목)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상장 첫날의 주가 흐름은 공모가인 8,300원을 기준으로 시초가가 어디서 형성되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약 3조 3,673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인터넷 전문은행이라는 업종 특성상, 전통 시중은행보다 성장성에 무게를 두는 밸류에이션이 적용되는 편이라서, 상장 이후 수익성 개선 흐름이 주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케이뱅크 측은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중·저신용자 및 중소기업 대상 여신 확대, 플랫폼 기반 서비스 강화에 활용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약 10조 원 이상의 신규 여신 성장 여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장 후 비즈니스 확장에 어느 정도 탄력이 붙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케이뱅크의 수익 구조에서 업비트와의 연계 비중이 큰 편이라, 암호화폐 시장 환경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는 리스크가 있다는 점은 투자 전 충분히 고려해보셔야 할 부분이기도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도 이 부분이 다른 인터넷 은행 대비 케이뱅크를 바라볼 때 가장 신중하게 살펴봐야 할 포인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요 일정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기관 수요예측: 2026년 2월 4일~10일

– 일반 청약: 2026년 2월 20일(금) ~ 2월 23일(월)

– 환불일: 2026년 2월 25일(수)

– 코스피 상장일: 2026년 3월 5일(목)

5. 맺음말

오늘은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의 최종 경쟁률과 균등배정 내용, 그리고 상장일자까지 핵심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최종 일반투자자 경쟁률 134.59대 1, 총 청약증거금 약 9조 8,500억 원, 그리고 3월 5일 코스피 상장이라는 결과로 마무리된 이번 청약은, 세 번째 도전 끝에 성사된 만큼 나름 의미 있는 마일스톤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공모가가 하단으로 확정된 만큼 상장 직후 단기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도 나쁜 조건은 아닐 수 있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암호화폐 시장 의존도나 금리 환경에 따른 변동성은 항상 고려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모주는 상장일 첫 시초가 형성 이후 흐름이 예상과 다르게 전개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 판단을 꼼꼼히 점검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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