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투자계좌 IMA계좌 뜻과 장단점 정리

종합투자계좌 IMA계좌 뜻과 장단점 정리

종합투자계좌 IMA계좌 섬네일

최근 금융권에서 IMA계좌가 화제인데요. 2017년 제도가 도입된 지 8년 만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첫 IMA 사업자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원금 지급에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요. 다만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목표 수익률이지 확정 수익률이 아니라는 점 등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종합투자계좌 IMA계좌 뜻과 장단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투자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IMA가 어떤 상품인지, 나에게 맞는 상품인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 종합투자계좌 IMA계좌란?

종합투자계좌 IMA계좌

IMA계좌는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증권사가 자기 자본을 담보로 원금을 책임지고 그 돈을 기업대출, 회사채, 벤처투자 등에 굴려서 연 5~8% 수익을 노리는 장기 투자계좌인데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증권사 신용으로 원금을 책임져주는 상품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만 예금자보호를 받는 예적금과는 다르게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은 지켜지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죠.

IMA 계좌 특징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허용되는 상품인데요. 현재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1호 사업자로 지정되었고, 이르면 12월 초에 첫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국과 증권업계가 논의한 상품 예시를 보면 1~2년 저수익 안정형 상품의 목표 수익률은 연 3.5~3.7%이고, 3~7년 고수익 투자형은 연 4.8~6.6%의 목표 수익률을 추구한다고 하는데요.

저수익 안정형은 신용등급 A급 이상 기업 대출이나 우량 회사채 등에 투자하고, 고수익 투자형은 중견·중소·벤처 지분이나 대체투자 등 높은 수익 변동성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적금 금리가 낮아진 요즘, 손실 우려 없이 연 8%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는 하는데요.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목표 수익률이지 확정 금리가 아니라는 점은 꼭 기억해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IMA CMA 비교

2. IMA계좌 장점

장점

IMA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운용성과에 따라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원금손실을 두려워해 주식투자 등 위험자산 투자를 망설이는 안전자산형 투자자라면 더 높은 수익에 따라 IMA에 투자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은행 예적금 금리가 3% 초반대인 것을 감안하면, 안정형이 연 4~4.5%, 투자형은 연 6~8% 수준의 목표 수익률을 제시하는 IMA는 확실히 수익 면에서 메리트가 있어 보이네요.

이 외에도 IMA 상품마다 다르지만 앞으로 상장을 하려는 벤처기업이나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등 개인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자산군에 투자해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는데요.

개인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인수금융,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IMA만의 차별화된 매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증권사 입장에서도 일반 고객들을 상대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기업금융의 실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보니,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3. IMA계좌 단점 및 주의사항

단점

하지만 IMA계좌에도 단점과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는데요.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이런 부분들을 꼭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IMA엔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아 예금처럼 원금이 온전히 보장된다고 할 순 없지만 증권사가 파산하는 등 극단적 경우가 아니라면 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금의 경우 예금자보호를 통해 5천만원까지는 국가가 보장해주지만, IMA는 증권사의 신용으로 원금을 책임지는 구조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다음으로 리스크가 있는 기업금융과 모험자본에 투자하면서도 원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만약 성과가 좋지 않거나 운용자산에 리스크가 터지게 된다면 수익이 목표수익률보다 현저히 적거나 수익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목표수익률은 목표일 뿐 제로 수익이 날 수도 있다는 점도 반드시 유념해두셔야 하는데요. 발행어음처럼 확정금리가 아니라 실적배당형 상품이기 때문에,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기가 대체로 1년 이상이고 해지할 경우 불이익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단기 자금을 운용하려는 투자자에겐 불리할 수 있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히는데요.

IMA 상품의 70% 이상은 만기를 1년 이상으로 하도록 돼 있어 중도해지 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만기 이전 중도해지 시에는 원금 보장이 이뤄지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에 급하게 사용해야 할 수도 있는 자금은 넣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맺음말

오늘은 종합투자계좌 IMA계좌 뜻과 장단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장단점을 감안할 때 위험투자보단 안전투자를 선호하면서도 예금보단 더 높은 수익을 얻고 싶은 투자자가 IMA에 가입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증권사가 원금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다만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 않고, 목표 수익률이지 확정 수익률이 아니며, 중도해지 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르면 12월 초에 첫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국투자증권이나 미래에셋증권에서 공지하는 상품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보시고 본인의 투자 성향과 자금 운용 계획에 맞는지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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