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렛 기후동행카드 등록 : 교통카드 사용법 및 NFC 설정 가이드
삼성월렛 기후동행카드 등록 : 교통카드 사용법 및 NFC 설정 가이드

최근 삼성전자에서 삼성 월렛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모바일 지갑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지원하는 것은 삼성 월렛이 처음이다보니,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분들께는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실물 카드를 따로 구매하거나 모바일 티머니 앱을 별도로 설치해야 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로 삼성 월렛 하나만으로 기후동행카드 발급부터 충전, 이용권 갱신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월렛 기후동행카드 등록 방법과 교통카드 사용법, 그리고 NFC 설정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꽤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네요.
1. 삼성월렛 기후동행카드란?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 월렛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는데요. 2025년 12월 12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요금을 충전하면 일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통근이나 통학처럼 생활 방식이 일정한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죠.
기존에는 실물 카드를 별도로 구매하거나 별도의 앱을 거쳐야 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삼성 월렛 내에서 이용 내역 확인, 잔액 충전, 이용권 갱신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가장 편리하게 느껴지는데요. 실물 카드를 따로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실용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2. 삼성월렛 기후동행카드 등록 방법
삼성월렛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먼저 삼성 월렛 앱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하신 후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 절차는 다음과 같이 진행하시면 됩니다.

우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삼성 월렛(Wallet) 앱을 실행해주시면 되는데요. 이후에는 메인 화면에서 ‘전체’ 탭을 선택한 뒤, ‘교통카드’ 메뉴를 찾아 터치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기후동행카드 항목을 선택하고, 이용약관 동의 및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발급이 완료됩니다. 발급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간단한 편이라서 5분 정도면 충분히 진행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삼성전자는 기존 USIM(물리 유심) 방식뿐만 아니라,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eSIM(내장형 심)을 통해 개통한 단말기에서도 ‘티머니’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그렇기에 eSIM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문제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3. NFC 설정 및 교통카드 사용법
삼성월렛 기후동행카드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NFC 설정이 올바르게 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교통카드 태그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NFC 설정 방법

삼성월렛 교통카드는 휴대폰의 NFC 기능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카드 모드와 기본 모드 모두에서 동작이 가능하나, 안정적인 사용과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카드 모드 설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NFC 설정은 스마트폰 설정 메뉴에서 진행할 수 있는데요. 설정 → 연결 → NFC 및 비접촉 결제 순서로 진입하신 후, NFC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비접촉 결제 설정에서 기타 탭에 체크되어 있는 항목 중 교통카드로 사용하지 않을 앱의 체크를 해제하신 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NFC 카드 모드로 변경하는 방법은 홈 화면에서 상단바를 내려 기본 모드를 선택한 뒤, 카드 모드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2) 교통카드 사용법
삼성페이 교통카드 사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지하철이나 버스에 설치된 단말기에 갤럭시 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됩니다. 화면 잠금을 풀지 않아도 태그가 가능하며, 심지어 이동 중에 핸드폰 전원이 꺼지더라도 일정 시간 동안은 태그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상당히 편리하게 느껴지는데요. 별도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바로 태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물 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다만 휴대폰 케이스가 너무 두껍거나 그립톡이 있는 경우에는 NFC 인식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기후동행카드 충전 및 이용권 갱신
삼성월렛에서 기후동행카드 충전 및 이용권 갱신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데요.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무인충전기를 찾아갈 필요 없이 삼성 월렛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모바일 카드는 별도 발급 가격이 없으며, 따릉이 이용여부에 따라 62,000원 또는 65,000원을 선택하여 계좌이체 또는 본인명의 신용 및 체크카드를 통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 시 사용개시일은 충전일 포함 5일 이내로 선택이 가능하며, 재충전은 사용기간 만료 5일 전부터 가능합니다. 만료일 +30일로 자동 기간 연장이 되고, 사용기간 만료일 이전 재충전 시 기존 사용 권종으로 자동 연장됩니다.
권종 변경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사용기간 만료일 이후에 재충전을 진행해주셔야 한다는 점도 참고해주시면 좋겠네요.
5. 사용 시 주의사항
삼성월렛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때에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미리 알고 계시면 불편한 상황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1) 1단말 1교통카드 정책
모바일 교통카드는 1단말 1교통카드로 운영되어, 여러 개의 교통카드를 중복으로 등록하는 경우 인식 오류나 환승 불가 등의 현상이 발생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기존에 삼성월렛에 다른 교통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하고 계셨다면, 기후동행카드 사용 전에 기존 교통카드를 삭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하차 태그 필수
기후동행카드는 승차 시뿐만 아니라 하차 시에도 반드시 태그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하차 미태그 누적 2회 발생 시 24시간 동안 교통사용이 중지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쁜 출퇴근 시간에 하차 태그를 잊어버리기 쉬운데, 이 부분은 꼭 기억해두시는 것이 좋겠네요.
3) 서비스 이용 범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요. 서울역에서 승차 후 인덕원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처럼 서비스 범위를 벗어나는 구간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합니다.
그렇기에 주로 이용하시는 노선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포함되는지 미리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6. 맺음말
오늘은 삼성월렛 기후동행카드 등록 방법과 NFC 설정, 교통카드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바일 지갑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지원하는 것은 삼성 월렛이 처음이다보니,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분들께는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 월렛 내에서 이용 내역 확인부터 충전, 이용권 갱신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별도의 앱을 여러 개 설치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다만 1단말 1교통카드 정책으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교통카드와 중복 사용이 어렵다는 점, 그리고 하차 태그를 잊어버리면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