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KCB 신용등급단계표 : 신용점수 올리기 방법

나이스 KCB 신용등급단계표 : 신용점수 올리기 방법

나이스 KCB 신용등급 점수표

최근에는 대출 심사가 점점 까다로워지면서 신용점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신용카드 발급이나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을 받을 때에도 신용점수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다보니 평소 관리가 중요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신용점수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대출을 받으려고 알아보니 나이스와 KCB의 점수가 생각보다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한 관리 방법도 따로 있다는 것을 깨달았는데요.

그렇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 나이스 KCB 신용등급단계표와 실제로 효과가 있는 신용점수 올리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용점수 관리가 필요하시거나 대출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네요.

1. 나이스 KCB 신용등급단계표 (2025년 기준)

신용점수는 2021년부터 기존 1-10등급제에서 0-1000점의 점수제로 변경되었는데요. 현재는 두 개의 주요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NICE)와 올크레딧(KCB)에서 각각의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나이스(NICE) 신용등급 점수표

  • 1등급: 900점 이상 (최우수)
  • 2등급: 870-899점 (우수)
  • 3등급: 840-869점 (양호)
  • 4등급: 805-839점 (보통)
  • 5등급: 750-804점 (주의)
  • 6등급: 665-749점 (경계)
  • 7등급: 600-664점 (위험)
  • 8등급: 515-599점 (매우위험)
  • 9등급: 445-514점 (극도위험)
  • 10등급: 444점 이하 (불량)

KCB(올크레딧) 신용등급 점수표

  • 1등급: 942점 이상 (최우수)
  • 2등급: 912-941점 (우수)
  • 3등급: 875-911점 (양호)
  • 4등급: 830-874점 (보통)
  • 5등급: 776-829점 (주의)
  • 6등급: 725-775점 (경계)
  • 7등급: 680-724점 (위험)
  • 8등급: 635-679점 (매우위험)
  • 9등급: 560-634점 (극도위험)
  • 10등급: 559점 이하 (불량)
금융거래 최소 기준점

2025년 4월 기준으로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 최소 점수는 KCB 621점 이상, NICE 710점 이상인데요. 일반적으로 1금융권 대출시에는 6등급까지가 마지노선이며, 나이스나 올크레딧 중 한쪽만 7등급 이하여도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 기관의 점수 기준이 다른 이유는 평가 모델과 가중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인데요. 같은 사람이라도 두 기관에서 수십점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어서 양쪽 모두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나이스와 KCB 차이점 및 특징

KCB는 부채 수준과 신용 거래 형태를 중요하게 보는 반면, NICE는 상환이력과 신용 거래 기간을 더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구체적인 차이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KCB(올크레딧)의 특징

KCB 신용등급
  • 신용 거래 형태에 높은 가중치 (33%)
  • 어떤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는지 중요하게 평가
  • 2-3금융권 고위험 대출에 민감하게 반응
  • 신용카드 할부, 현금서비스 사용에 부정적 평가
  • 대부분 은행(신한은행 제외)에서 채택

나이스(NICE)의 특징

NICE 신용등급
  • 상환이력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 (35%)
  • 신용 거래 기간이 길수록 유리 (20%)
  • 연체 없이 꾸준한 신용카드 사용 시 높은 점수
  • 체크카드 사용 실적도 긍정적 평가
  • 신한은행에서 주로 활용

저 같은 경우에도 KCB와 NICE 점수를 비교해보니 약 50점 정도 차이가 났는데, KCB는 현재 보유한 대출의 종류를, NICE는 오랫동안 연체 없이 카드를 사용한 이력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기에 두 기관의 특성을 이해하고 각각에 맞는 관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효과적인 신용점수 올리기 방법

신용점수를 높이기 위한 기본 원칙은 ‘신용 상품을 적절히 활용해 건전한 신용거래 활동을 지속하는 것’인데요. 실제로 효과가 검증된 방법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연체 없는 꾸준한 상환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 연체 없는 꾸준한 상환

가장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고액 및 장기 연체자는 미납금을 상환하더라도 최장 5년까지 연체 기록이 남기 때문에 평소 꾸준하고 성실한 금융생활이 중요한데요.

자동이체 설정을 통해 실수로 인한 연체를 방지하고, 연체 금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연체 일수가 30-90일 미만일 경우 단기 연체로 분류되어 1년간, 100만원 이상에서 90일 이상 연체 시에는 장기 연체로 분류되어 5년간 신용점수에 반영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시면 좋겠네요.

2) 신용카드 적절한 활용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 적절한 신용카드 사용

신용카드 한도의 30~50% 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과도한 신용카드 결제는 현금 운용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카드를 오래 사용하는 것이 신용 거래 기간 측면에서 유리하죠.

개인적으로는 주력 신용카드 1-2장을 정해서 한도의 40% 정도로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관리한 지 6개월 정도 되니 점수가 조금씩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체크카드 꾸준한 사용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 체크카드 꾸준히 사용

체크카드를 6개월 이상 기간 매월 30만 원 이상 사용할 경우 최대 40점의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데요. 30만 원 이상 금액을 6개월 이상 사용하면 최소 4점, 12개월 이상 사용하면 최대 40점까지 가점이 가능합니다.

이는 많은 분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체크카드도 신용점수에 도움이 되니 꼭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4) 신용성향설문 및 마이데이터 활용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 신용성향설문 참여

신용성향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최대 20-30점까지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으며, 1년에 한 번만 참여 가능한데요. 단, 최근 연체이력이 있으면 가점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등록을 통해 공공마이데이터와 금융마이데이터로 신용점수를 상승시키는 방법도 있으며, 신용거래 이력이 없더라도 내 정보로 성실납부와 향후 채무상환 여력이 높다고 평가받을 수 있어서 효과적입니다.

5) 주거래은행 집중 관리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 주거래은행 집중 관리

주거래은행을 정해서 꾸준히 거래하는 것도 신용점수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은행에서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신용도가 높아져 금리나 수수료 인하 등에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은행에 나누어서 거래하기보다는 한 은행을 주거래로 집중하는 것이 더 많은 이점을 가져올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급여통장부터 적금, 카드까지 하나의 은행으로 통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4. 맺음말

오늘은 2025년 기준 나이스 KCB 신용등급단계표와 실제로 효과가 있는 신용점수 올리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용점수 향상은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연체 없는 꾸준한 상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적절한 활용, 신용성향설문 참여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KCB와 NICE의 평가 기준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고 각각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앞으로는 대출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되니, 평소 신용점수 관리에 신경 써주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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